보은군-베트남 하장성 계절 노동자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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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베트남 하장성 계절 노동자 공급계약
  • 박병훈 기자
  • 승인 2019년 12월 09일 18시 29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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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혁 보은군수가 베트남 하장성을 방문해 지난 7일 응우옌반선 하장성 성장과 계절노동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정상혁 보은군수가 베트남 하장성을 방문해 지난 7일 응우옌반선 하장성 성장과 계절노동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 군수의 베트남 방문은 군내 심각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보은군은 2020년부터 하장성으로부터 90일간씩 100여명의 계절노동자를 공급받아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타개하게 됐다.

 하장성 노동자들은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하면서 마을주민들과 교류하게 될 예정으로 한국과 베트남 간 생활밀착형 문화교류의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정 군수는 “한국은 앞으로 인구 감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한국 경제의 대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은군은 이번 하장성 방문을 통해 새마을회 등 민간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하장성과 우호교류를 실시하고 대추축제를 비롯한 문화교류 협력을 추진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보은군에는 312가구의 다문화가정이 있으며 이 중 220가정이 베트남 다문화가정이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