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청주동물원에 국제멸종위기종 1급인 알락꼬리여우원숭이 3마리를 반입했다. 청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국제멸종위기종 1급인 알락꼬리여우원숭이 3마리를 반입했다.

청주동물원에 반입된 알락꼬리여우원숭이 3마리는 새로운 동물사 적응을 위해 기존 개체 2마리와 얼굴 마주보기, 방사장 교차 방사 등 적응 기간을 거쳐 시민에게 공개됐으며 관람이 가능하다.

사업소 관계자는 “기존 노령의 알락꼬리여우원숭이에 젊은 개체 반입을 통한 세대교체와 함께 전시 관람 효과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요 동물 추가확보를 통한 보유동물의 질적 수준 향상과 전시동물 생태설명회 등 자연학습 교육 활성화를 위해 동물반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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