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일산화탄소감지기 설치 참여업소에 ‘우리동네 생명지킴이’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동네 생명지킴이 업소’는 전 객실에 일산화탄소감지기를 설치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숙박업소다. 또 현재 흥덕구 가경동 가경모텔, 화이트모텔, 삼화모텔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자살예방사업 내 자살위험 환경개선의 목적으로 일산화탄소감지기를 지속해서 보급하고 모니터링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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