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6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청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성장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상생발전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2021년까지 창업타운 조성, 2022년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 등 청년 정책에 힘쓰겠다”며 “청년 일자리, 인구 문제, 지역사회와 관계 형성 등 다양한 청년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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