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청년 복합문화공간 ‘청춘두두두’(서구 갈마동 소재)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시는 청춘두두두를 이용하는 청년 20여명이 지난 7일 동구 대동에서 독거 어르신 세대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은 청춘두두두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20~30대 지역 청년들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1500장을 나르며 청춘의 열기를 보여줬다.

연탄봉사는 청춘두두두에서 매월 1회 지역 청년들의 관계망을 위해 진행되는 ‘청춘살롱’의 한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은 처음 기획된 것이다. 이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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