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충북체육회는 5일과 6일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서 ‘2019 충청북도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일반지도자, 어르신지도자, 스포츠클럽지도자 등 148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생활체육지도자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생활체육 현장 및 행정업무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체육활동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생활체육지도자들이 행정업무에 필요한 ‘공문서바로쓰기’, ‘e-나라도움 정산교육’, ‘리더쉽과 감성소통’ 등의 이론교육과 지도자들의 협동심을 고양할 수 있는 시·군화합 트래킹도 이뤄졌다.

충북체육회는 연 1회 개최되는 직무연수가 지도자로서 갖춰야할 전문지식과 기술 등, 지도능력을 배양하는 교육과정 외에도 생활체육지도자로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로 작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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