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주제
조기형 감독 등 350여명 참석

▲ 충북연회 평신도지도자 세마나가 6~7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조성룡 장로를 비롯한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단양=이상복 기자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평신도지도자'란 주제로 충북연회 평신도지도자 세미나가 6~7일 충주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조기형 감독을 비롯한 문성대 전 감독, 박선순 감리사 회장, 최윤하 남선교회 충북연합회장, 이민영 장로회장, 심옥화 여성 장로회장, 김은주 여성교회 연합회장, 조병진 교회학교 연합회장, 안영호 사회평신도 협동총무, 조성룡 단양남지방 사회평신도 총무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평신도지도자 세미나는 6일 오후 3시 김명종 단양동지방 사회평신도 총무의 사회로 안영호 평신도 협동총무의 환영사와 문영배 전국사회평신도부 협동총무회장의 축사, 조기형 충북연회 감독의 ‘지도자로 부르신 목적’이라는 말씀을 증거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열린 특강 강연은 김승제 제천서지방 사회평신도 총무의 사회로 이찬우(진천교회) 목사의 ‘하나님에 기쁨이 되는 평신도 지도자’라는 말씀 선포로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 저녁시간에는 스타킹 등 한국의 폴포츠 김태희 집사의 간증 찬양과 김종현 중앙연회 감독의 ‘사람과 잘 지내기’란 말씀으로 은혜를 선사했다.

2일차 특강에는 사도교회 김병호 목사의 ‘눈물로 씨를 뿌리자’란 말씀과 경기연회 11대 감독을 지내신 김철환(오목천교회) 목사의 ‘엘리야의 기도’란 말씀으로 참석자들의 공감과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폐회예배로 조성룡 단양남지방 사회평신도 총무의 사회로 하늘소리찬양단(사도교회)의 특송과 정해강(오석교회) 목사의 ‘처음처럼’이라는 말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안영호(장로) 협동총무는 환영사에서 “이번 평신도 세미나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신령한 은헤와 성령의 역사로 영성이 회복되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며 교회와 이웃을 섬기며 주님에 뜻을 이루어 가는 성숙한 감리교회 성도들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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