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선정 … 상사업비 5000만원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2019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원 수상과 함께 2016년 우수, 2017년 최우수, 2018년 우수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도의 노인일자리 창출분야 평가는 우수 시군 평가와 우수기업인증 두 가지 분야로 실시된다. 지난 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식에서는 2019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성덕, ㈜보현이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충북도가 시행해 올해로 5년차를 맞는 노인 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많이 고용한 사업장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군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된 것은 기업체 및 지역 노인들의 참여 의지와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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