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감물면은 지난 6일 출향인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감물면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한영희 감물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출향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면정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감물감자축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면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도 제시했다.

이규서 감물면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늘 애쓰고 계시는 출향인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뜨거운 고향사랑으로 면정 발전에 큰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영희 감물초 총동문회장은 "고향인 감물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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