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의 학부모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 입학적응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입학 초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지난달 27일 음성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는 특수교육 학생들의 초등학교 입학 전·후와 학교생활, 교육 및 복지서비스로 영역을 나누어 학부모 연수를 진행해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을 최소화했다. 이어 지난 5일 음성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이끌어주기와 내버려두기의 알맞은 때에 관한 교사 연수를 실시해 교사의 역량을 강화했다.

장병욱 교육장은 "학부모와 특수교사 간의 만남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 교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초등학교에서의 즐거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와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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