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소방서는 오는 15일까지 증평군립도서관 3층 휴게실에서 증평지역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에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의 주제를 찾는 공모작이 주류를 이룬다.

초등부 고학년 6개 작품, 저학년 6개 작품, 유치부 6개 작품 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상작을 전시함으로써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함께 보고 느끼며 안전에 대한 생각과 주택화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에 대한 상장 및 트로피 전달은 오는 10일 전·후로 각 학교나 어린이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희 소방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군민과 함께 다시 한 번 화재예방에 대해 생각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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