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보건소가 연말을 앞두고 올해 각종 사업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달 2019년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2019년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유공으로 이복희 주무관이 도시자 표창을 받았다. 이달에는 2018 메르스 대응 유공 포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감염병 관리 유공으로 이성현 주무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9년 충북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2019 충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장려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히 6일 수상한 2019 충청북도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암관리사업분야 우수자치단체 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순옥 보건소장은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발굴하고 시행해 군민들이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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