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문건수)는 후원물품 및 성금 등 5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 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정기 모임 시 문건수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된 것으로, 라면 100박스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 300만 원 등 모두 500만 원 상당이다.

보령시 최초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문건수 회장과 보령LNG터미널을 비롯한 보령시 기업인협의회 및 개별기업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나눔활동에 참여해 지역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관창일반산업단지는 한국GM 보령사업본부와 영흥철강(주), 한국후꼬꾸(주), 코리아 휠(주), S&S INC, 두원전선, ㈜이건 등 17개 기업 20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어 보령시의 경제 심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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