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은 충남도 주관 '음식문화개선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생 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 환경조성,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건강한 식단실천, 개방형 주방 개선, 자발적 참여 유도 등 세부기준 13개 항목의 지표로 평가가 진행됐다. 군은 세부기준 항목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율, 안전한 외식문화정착 사업추진 및 위생환경 시설지원, 주방개선 사업 실천확산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경숙 서천군 민원봉사과장은 "주민과 찾아오는 관광객 모두 마음 놓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끽하는 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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