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연말을 맞아 김석환 군수가 6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본청직원 및 읍·면장 등 400여명의 직원들에게 국밥과 떡, 과일 등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전국 최대 축산군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열악한 방역현장에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당면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철통방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해 홍성군은 물론 대한민국 축산을 지켜온 홍성군청 식구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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