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힘쓴 당진시… 노력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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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힘쓴 당진시… 노력 인정받았다
  • 인택진 기자
  • 승인 2019년 12월 08일 16시 34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2월 09일 월요일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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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충남 시·군 유일 기관표창
이재칠 씨, 도지사 개인표창도
▲ 유엔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맞아 당진시와 시민 봉사자가 겹경사를 맞았다. 당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유엔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맞아 당진시와 시민 봉사자가 겹경사를 맞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아산시 소재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충청남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남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기념식에서 자원봉사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자원봉사 활동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시민이 주체가 돼 능동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코자 올해 새롭게 추진한 5G 프로젝트는 시민의 의견수렴을 거친 장소선정에서부터 민관 협업으로 모든 과정을 진행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시는 지역 내 모든 읍면동에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설치하고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과 전문자원봉사단을 연계해 사회적 약자가 보다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자원봉사 아카데미 사업을 기획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앞장섰다.

당진에서는 기관표창 외에도 손사랑봉사단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재칠(70) 회원이 충남도지사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원은 2006년 손사랑 봉사단에 입단해 수지침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12년 동안 656회, 1890시간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재칠 회원 외에도 당진에서는 와와재능나눔봉사단 최병국(68) 대표와 당진1동 자원봉사거점센터 정경애(43) 상담가가 각각 충남도의회의장상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당진지역 자원봉사자 수는 전체 인구의 약 30%에 해당하는 5만 690여 명이며, 봉사자들의 연간 봉사활동 현황은 2018년 기준 약 14만 여회, 47만 시간에 달한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