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교육원은 6~7일 충남 부여군 일원에서 관내 대입지원단 및 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19 대입지원단 자체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전국단위 대입전문가, 주요대학 입학사정관 등을 초청해 대입 진학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교사들의 대입지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략 중심의 세종 진학지도를 위한 공동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직무 과목으로는 △학교교육과 대학입시(서울대학교 김경범 교수, 전 입학처장) △데이터분석을 통한 전략적 대입지도 방안(경기도 판곡고등학교 조만기 교사) △기자의 눈으로 본 학교교육과 대입제도(내일교육 정애선 기자) △2019년 세종교육청 대입지원단 활동 평가 및 개선방안 등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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