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는 6일 한화첨단소재에서 부강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전의산단에 이어 2번째로 마련된 산단별 현장 간담회는 기업이 당면한 애로를 현장에서 둘러보고 해소 방안을 함꼐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춘희 시장과 콘티넨탈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 김준석 대표, ㈜지인 민변화 대표 등 부강산단 내 13개사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입주기업들과 폐수처리시설 설비를 보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기업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산단별 간담회를 지속 추진해 기업의 걸림돌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