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매력,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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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력, 잘 보고 갑니다
  • 이상복 기자
  • 승인 2019년 12월 05일 19시 03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2월 06일 금요일
  •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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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호교류 도시 러시아 셀렌진스키군
대표단 6명 방문… 관광·농산물 시설 견학
과채류 식품 생산·가공 기술 학습 의지도
▲ 러시아 셀렌진스키군 대표단이 단양을 방문해 우호교류와 선진기술 습득 등 지역을 탐방했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러시아 셀렌진스키군 대표단이 1~4일 단양을 방문해 지역 곳곳을 누볐다.

이번 방문단은 찌빅자포프 뱌체슬라프 부랴트공화국 부통령, 잘사라예바 라다 셀렌진스키군 고문, 부얀투예바 마가리타 Sel기업 관계자 등 6명으로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관광, 농산물 관련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단양군을 찾았다.

주요 일정으로 지난 2일에는 단고을조합법인 시설 견학, 단양호 유람선 체험, 가곡 향기나라 농산물가공시설을 방문했고, 3일에는 소백산 과수영농조합법인, 방곡도예촌, 소세골 농장 등을 견학하고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 관광 시설을 체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셀렌진스키군은 사전 서한문을 통해 단양군의 마늘, 사과 등 과채류 식품의 생산, 가공 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의견을 보냈으며 향후 이번 견학을 통해 베리류와 마늘, 양파 등 가공 공장을 건설할 계획도 밝혔다.

류한우 군수는 간담회에서 “우호교류를 통한 관광, 농업, 산업 등 폭넓은 교류를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두 도시의 유익하고 상호적인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러시아 셀렌진스키군은 세계 최대 담수호인 ‘바이칼 호수’가 인접해 있으며 관광 분야에서 단양군과 유사한 점이 많은 도시로 지난 2017년 7월 단양군과 호혜·평등의 원칙에 입각해 경제,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폭 넓은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