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프로젝트 공로

▲ 한화이글스가 5일 서울서 열린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대회'에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Upcycling Project)'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화이글스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화이글스가 5일 서울서 열린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대회'에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Upcycling Project)'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대전 지역의 청소년 쉼터 6개 기관 청소년들과 함께 경기 중 부러진 배트나 헌공을 활용하여 필기류나 열쇠고리, 사인액자 등을 제작 판매해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화이글스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제품에 대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또 '청소년공방만들레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청소년들이 자생할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면서 그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매년 여성가족부 주최로 개최되는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대회'의 수상 대상은 위기 청소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기관, 종사자, 청소년, 프로그램 등이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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