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범죄·보이스피싱 예방 강의

▲ 대전시교육청은 5일 본청 전 직원 300여명과 지역, 직속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일 본청 전 직원 300여명과 지역, 직속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부호 부교육감은 지난달 실시된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등 주요 일정이 차질없이 전개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글로벌 현장학습 5년 연속 우수 △정보보호 수준진단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기록관리 기관평가 3년 연속 우수 △2019 대한민국 SNS대상 교육기관 부문 최우수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5대 범죄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대전중부경찰서 이동주 서장을 초빙한 특강이 열렸다.

이밖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채은영 교육연구사가 '2019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 성과' 발표, 2019년 취약계층 안전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전수, 민원서비스 우수 부서 및 공무원 표창 수여가 있었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교육행정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유연한 사고능력을 길러 줄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며 “직원 모두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일 중심 문화’를 정착시켜 업무로서 인정받는 직장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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