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좋은 사람들, 상받을 자격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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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좋은 사람들, 상받을 자격 충분했다
  • 이정훈 기자
  • 승인 2019년 12월 05일 19시 20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2월 06일 금요일
  •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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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이순영 회장 국무총리 표창
차원석 씨, 행안부장관 표창
단체부문은 충남대·대덕구
▲ 이순영 씨
▲ 차원석 씨
▲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가온길
▲ 대덕구 귀 건강마사지 자원봉사단.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 자원봉사자들이 국무총리표장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5일 서울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시 자원봉사자 4명이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공적이 있는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이순영 중구 중촌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2003년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왔다.

특히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빨래방 운영과 사랑의 연탄 배달, 밑반찬 나눔, 지역사회 환경정화, 알뜰매장 재활용품 정리 및 판매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 건설과 취약계층 지원, 깨끗한 환경 만들기 등에 헌신해 왔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으로 개인부문에 차원석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단체부문에서는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가온길, 대덕구 귀 건강마사지 자원봉사단이 수상했다.

충남대학교 가온길은 질 높은 주거환경을 위해 각 가정에 필요한 가구들을 제작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 오래된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는 등 보다 질 높은 주거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161회 1299시간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덕구 귀 건강마사지 자원봉사단은 대덕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4년 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대덕구청 민원실을 거점으로 삼아 수지침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3년 9월부터 현재까지는 관내 노인정 등을 방문해 이혈마사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강영희 대전시 공동체정책과장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영예로운 상을 수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도 지역의 자원봉사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