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중원대학교는 5~7일 3일간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학생 유치 활동을 벌인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중원대를 비롯한 전국 135개 4년제 대학이 참가하며 중원대는 상담부스 4개를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입학 관계자와 학과 교수들이 세분화 된 입시전략 및 학과별 특성 소개, 장학제도 및 기숙사 입사정보 안내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김진 입학처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각 전형별 특성에 맞는 맞춤식 합격 전략방안을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며 "우리 대학을 믿고 선택한 신입생들이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거듭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 '가'군으로 선발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영역에 관계없이 모든 학과(전공)에 문과·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합격자는 2020년 2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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