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정주환경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들을 분야별로 심사·수상하는 시상식이다.

구는 어은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민, 상인, 청년 공동체의 지역발전 주도를 이끈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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