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악취저감 성과

▲ 대전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19년도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19년도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매년 공공하수도의 운영 경쟁력 및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1차 정량적 평가 및 2차 정성적 평가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날 환경부는 ‘2019년 하수도 연찬회’를 개최하며 지자체·관리대행업체 등 하수도분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고 대전시는 1000만원의 포상금과 인증패를 받았다.

 시는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과 악취저감 노력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정규 시 맑은물정책과장은 “30년 이상 노후 된 하수처리장 관리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철저한 시설물 운영·관리를 실시하는 등 최적의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및 현대화사업을 통해 더욱 향상된 하수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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