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사정리 관음사·한화첨단소재 등 참여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음성읍 사정리 관음사, 한화첨단소재㈜ 음성사업장 등과 연계해 2019년 사랑의 난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되는 난방연료는 난방유 4900, 연탄 3000장 정도다. 지원대상은 재가(在家) 노인으로 동절기 난방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층이다. 올해는 사정리 관음사, 한화첨단소재㈜음성사업장, 초원주유소, 음성군미래사회발전협의회, 무극로타리클럽이 후원자로 발벗고 나섰다. 이에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에쓰오일 난방유 지원사업 신청 및 선정으로 3가정에 100만원 상당의 유류가 각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민 관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난방지원은 단순 경제적 지원이 아닌, 건강까지 위협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절실한 사업이다”며 “이웃들의 사랑으로 올해도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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