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엄사면 광석리, 도곡리 마을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이 매주 1회 이상 출장 진료 및 투약, 예방보건교육, 건강 상담 등을 진행해 왔다.
의료팀은 옛 광석보건진료소, 도곡리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의 건강문제를 제때 발견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생활습관 상담, 시기별 예방보건교육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정신적 고통이나 위기 징후 등을 파악해 보건소 정신 및 방문보건 서비스팀과 연계한 우울증 검사, 치매검사 등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