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4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500여명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비커밍 맘’ 뮤지컬 공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뮤지컬은 임신과 출산을 소재로 엄마가 한 가정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문정우 군수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가 사회구조 전반적으로 문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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