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은 5일 금산읍 소재의 조손 가정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저소득층 학생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렵고 연탄배달이 힘든 2곳을 선정, 직원들이 600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연 교육장은 “이번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산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