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및 연탄 나눔 실천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직장새마을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한영수)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집 고쳐주기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와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직장새마을서산시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지난달 21일 인지면 장애인 취약가정을 방문해 지붕을 수리하고 페인트로 색을 칠했으며 집안 정리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4일에는 운산면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장애인 가정과 동문동 소재 취약가정에 각각 연탄 500장을 구입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연탄을 나르며 이웃의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영수 회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맞아 취약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와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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