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지난달부터 내년 3월까지를 뿌리공원 캠핑장 동절기 휴장기간으로 정하고, 정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26개 텐트의 세탁과 발수작업을 마쳤고, 내년에는 깨끗한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또한 지난해 △취사장 재정비 △샤워장 재정비 △바닥 및 계단·난간 개선 공사 등을 통해 뿌리공원 캠핑장을 개선한 바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재개장전까지 여러 시설을 개선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겠다”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뿌리공원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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