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상명대학교가 3일 2캠퍼스(천안)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상명 창의융복합 통합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교육혁신원 등 교과·비교과영역을 담당하는 7개 부서 및 1개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성과대회는 ‘교과연계형부문’의 캡스톤디자인과 ‘비교과연계형부문’의 상명튜터링,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취업프로그램 성과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12개 부문에서 128개팀 8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상명튜터링 부문 대상은 산업디자인학과 김혜주 학생이 받았다. 프레젠테이션 부문 대상은 글로벌지역학부 권진리 외 2명이 차지했다.

백웅기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의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대학 특성에 부합하는 창의 융복합 교육과정를 체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