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S 한국농업방송이 주최하는 '농민 노래자랑 천안시편' 녹화가 4일 천안 성환문예회관에서 관내 농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선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천안시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NBS 한국농업방송이 주최하는 ‘농민 노래자랑 천안시편’ 녹화가 4일 천안 성환문예회관에서 관내 농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예심을 통과한 관내 농·축협 15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노래실력과 장기자랑, 지역자랑 등으로 흥겨운 한마당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구만섭 부시장을 비롯해 홍순광 농협 천안시지부장과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또 가수 박구윤, 김혜연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본선 결과 최우수상은 천안배농협의 김정순 씨가 차지했다.

여기에 우수상(성환농협 최영숙), 장려상(동천안농협 박상규), 인기상(입장농협 이상분) 등 3개팀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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