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유성 5일장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돈 깨끗이 쓰기’ 및 ‘위조지폐 유통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제공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유성 5일장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돈 깨끗이 쓰기’ 및 ‘위조지폐 유통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제공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유성 5일장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돈 깨끗이 쓰기’ 및 ‘위조지폐 유통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은행 직원들은 유성 5일장 장터에서 지역주민과 시장상인들에게 올바른 화폐 사용법을 설명하고 돈 깨끗이 쓰기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스캐너 및 컬러프린터 등에 의해 날로 정교하게 만들어지고 있는 위조지폐의 식별 요령을 담은 ‘리플릿’ 등을 배포하면서 위폐와 진폐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위조지폐 발견시의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통화폐정화사업 및 위조지폐 근절을 위해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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