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4일 더비엠케이(The BMK) 토파즈홀에서 2019년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시·구 정신건강업무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추진 공유 및 해외연수 결과발표 등이 진행됐다.

올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의한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 중증정신질환 보호 및 재활지원, 정신응급대응체계 구축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또 정신건강증진시설 등의 보조금 집행 전반에 대해 예산의 운용실태 및 회계처리 적정성 등 사전 예방감사도 있어 더욱 내실 있고 건전한 재정운영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강혁 시 보건복지국장은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함양을 통한 정신건강서비스 질 향상과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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