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올 한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애쓴 수출기업과 유공자를 치하하기 위해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 대전·세종·충남 수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충남 수출 유공자 시상식은 오는 11일 충남도서관에서 개최되며, 대전 수출 유공자 시상식은 오는 12일 대전무역회관 대회의실, 세종 수출 유공자 시상식은 오는 16일 세종시청 중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 총 83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김용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내년 환율 및 금리 변동 확대 등 단기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면서 소재부품산업 고부가가치화, 자유무역협정(FTA) 적극 활용, 소비재 및 신산업 수출 강화 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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