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며,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행사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가치 실현’을 사장 경영방침으로 삼아, 과수농가 지원, 지역생산품 구매 등 지역사회 대상의 나눔·일손 돕기와 노후 전기설비 개선, 조명기구 교체와 같은 전문인력을 활용한 특화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주민협의회’ 개최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지역서점 업무협약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 등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인정받았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1년 동안 인정제 엠블럼 사용권한이 부여되고,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심사 시 평가 우대, 기술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및 보증비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