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청사 대회의실에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구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주민·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탁금은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내년 1월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는 삶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달까지 이어지는 모금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