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개보수는 당초 건물 노후화로 인한 누수, 방수문제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지진을 대비한 내진보강과 어르신들이 차 한잔을 마시며 무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대기 공간을 증축하고자 했다. 그러나 대기 공간 증축은 건물구조 안전상 어렵다는 분석이 있어 전체적인 건물 대수선으로 그 범위를 확대 추진했다. 군은 올해 3월 1회 추경으로 1억 50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해 총 6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각층별 실내 리모델링, 2층 대회의실 리모델링, 공기청정가습기 설치, 장애인회관을 포함한 전체건물 도색, 지하1층 리모델링, 지하1층 선큰시공, 현대적 감각에 맞는 3층 처마 징크시공 등으로 인근에 위치한 보건소 건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개·보수 공사로 새단장을 완료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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