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 우수업소 5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5개소에 대해 '더 베스트'표지판을 부착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평가는 관내 등록된 이용업 9개소, 미용업(일반, 피부, 손발톱 등) 98개소등 총 10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각 업소를 방문해 법적 준수사항과 시설 환경, 위생관리 등에 대한 현지조사를 통해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평가결과 전체 업소 68%인 74개소가 90점 이상 점수를 받아 최우수업소(녹색등급)로 선정됐으며, 이 중 5개소를 베스트 업소로 선정했다. 평가결과 법적 준수사항 등이 미흡한 일부 업소에 대해서는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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