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49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49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노 군수는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과 정종훈 교부세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봉선저수지 생태학습탐방교 및 수변산책로 조성 10억원,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 건립 10억원) 지방도 617호선 확포장 10억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진입도로 개설 14억원, 종천농공단지 근로자 공동기숙사 건립 5억원 등 5개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노 군수는 천혜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봉선저수지 생태학습탐방교 및 수변산책로 조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 스포츠 마케팅 대표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보조체육관 건립 사업과 농공단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기숙사 건립, 지방도 617호선·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진입도로 개설 등 지역 내 도로 기반시설 확대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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