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다변화되고 있는 환경 분야에 대한 효율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아카데미에는 시와 자치구, 산하기관 환경 분야 공무원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친환경생활지원센터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녹색구매 관련 사전강의, 윤정호 국토환경정보센터장(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손철웅 시 환경녹지국장은 “4차산업특별시로서 이번 환경아카데미를 통해 4차산업과 환경관리의 연계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관리에 있어 4차산업 시대 맞춰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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