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2일 골프존타워서울 삼진홀에서 열린 제2회 정기연주회 '브라비(BRAV)'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연말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공연장을 찾아준 많은 관객에게 희망과 응원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 내 사랑!(Ay, Ay, Ay, O Pag-Ibig!)'으로 무대를 열었으며,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마이웨이(My Way), 관타나메라(Guantanamera), 인 더 무드(In The Mood) 등 청중에게 친숙한 대중적인 곡을 전했다. 한태정 뉴딘파스텔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 인식 및 편견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길 바라며,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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