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최 '2019년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전국 최다 입상 실적으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총 4편의 1등급 시상에서 2편이 1등급을 수상하고, 전체 시·도 대비 총 6편 입상으로 전국 최다 입상실적을 거뒀다. 지난 5~8월 지역예선을 통해 총 13편을 출품했다.

학교별로는 대전공고 손주민·최다혜 교사, 유성생명과학고 김수민·박수진 교사가 각각 1등급(최우수)에 선정됐다. 또 대전산업정보고 강정희·조현민 교사가 2등급, 대전공고 송은하·신상희 교사, 대전전자디자인고 설영애 교사, 계룡디지텍고 송근학·김달중 교사가 각각 3등급에 선정됐다.

시교육청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 교사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전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교사들의 열정이 이룬 결실"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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