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배려가 지킨 행복”

맥키스컴퍼니, 사회공헌 우수
충청권서 복지부장관상 유일

▲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오른쪽). 맥키스컴퍼니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맥키스컴퍼니는 3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제1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됨과 동시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세종·충남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계족산 황톳길 조성·관리 및 맨발축제 개최 △대전 맨몸 마라톤대회 개최 △뻔뻔(funfun)한 클래식 및 숲 속 음악회 무료공연 개최 △지역사랑 장학 캠페인 △지역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관광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선정된 기업들 중 우수 사회공헌기업으로 뽑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인정 기업과 공공기관들에게는 향후 1년간 지역사회공헌 엠블럼을 회사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됐다.

이밖에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의 인센티브와 각종 평가·심사 우대도 받게 된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작은 배려로 시작한 활동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이자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