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KT&G는 '릴' 출시 2년 만에 전국 190여개 채널 서비스망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KT&G는 2017년 11월 '릴 1.0'을 출시하고, '릴 플러스', '릴 미니', '릴 하이브리드' 등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KT&G는 디바이스의 수리와 교환, 흡연품질 상담까지 이뤄지는 서비스센터를 구축, 전국 17개 지역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또 KT&G는 고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찾아가는 A/S를 실시, 전국 121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A/S는 콜센터 접수 후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영업사원이 방문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도서산간지역 고객을 고려한 택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찾아가는 A/S등 KT&G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는 고객들이 '릴'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서비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A/S 품질 향상에 집중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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