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정기총회·송년회서 시상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서대전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안창인 탁구코리아 대표)는 '자랑스러운 서고인상'에 4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대전고 총동창회는 매년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모교 출신 인사를 선정해 '자랑스러운 서고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자랑스러운 서고인상에는 홍순영(1회) 민주평통 유성구 회장, 이창종(5회) 금성백조주택 전무, 김용찬(6회)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박제화(9회) 대전광역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국장)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은 오는 14일 서구 캐피탈타워에서 열리는 '2019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식과 함께 2019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도 이어진다.

안창인 총동창회장은 “자랑스러운 서고인상은 각계에서 보이지 않는 노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서고인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며 “우리 사회 발전과 안녕이 곧 서고인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모교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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