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화재안전 100년 대계 수립을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 주요활동 성과 공유로 소방안전문화 확산 및 기반 마련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소방본부는 총 조사대상 2만 1063개동에 대해 현재까지 2만 692개동(98.2%)을 조사해 소방·건축·전기·가스분야에서 불량 1만 1566개동(불량률 55.9%)에 대해 시정조치했다.
김태한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로 분야별로 누적된 부실관리와 형식점검의 불안전 요소들을 제거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문화 정착 및 화재발생 저감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