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품는 원남인 육성, 이스라엘 대사관 방문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고향에 위치한 음성 원남초등학교 학생들이 2일 '세계를 품는 원남인 육성'의 일환으로 서울 이스라엘 대사관 및 다문화 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국제교류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스라엘 문화원에서 실시된 국제교류 활동에서는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들이 직접 이스라엘에 대한 역사와 전시품 등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교육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스라엘이 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가운데도 아인슈타인, 토머스 에디슨 등과 같은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는 사실에 놀라워 했다. 이어 방문한 서울 불광동에 위치한 다문화 박물관에서는 폴란드 음식 만들기, 세계 의상 입어보기, 악기 연주 해보기 등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 할 수 있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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