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이 증평읍 송산리 미루나무숲을 대상으로 후계목 식재사업을 실시, 40여 주의 이태리포플러 나무를 추가했다.

이번 사업으로 미루나무숲에 식재된 나무는 이태리포플러 100여 주를 포함 소나무, 느티나무 등 총 200여 주까지 늘어났다. 군은 기존 식재된 이태리 포플러가 노령화 됨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기존 수목의 가지를 군이 운영하는 꽃모장과 유휴지에 심어 3~4년간 관리한 뒤 미루나무숲으로 옮겨 심고 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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